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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0 20:36
"대전일보" 농장 운영 수익 창출·판로 확보 '동시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008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43212 [843]

▲논산시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 받은 굿모닝 딸기 농장. 이영민 기자

전영식 '굿모닝 딸기농원' 대표는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우선 교육을 꼽고 있다. 참담한 실패 후 다시 일어설 때 그는 전라북도 장수까지 가서 딸기재배 고수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전 대표의 딸기재배 기술 익히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귀농자들로 '귀농자 전국 수경재배 연구회'를 결성 회장을 맡으면서 월 1-2회 전국에서 귀농자들이 필히 부부동반 참여하도록 해 모임을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발전 방안을 토론 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전 대표는 또 '충남농업 마이스터대학'에 입학 '딸기 전공' 교육을 받고 지난 9일 졸업, 딸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됐다. '충남농업 마이스터 대학'은 충남대학교를 본교로 하여 2009년 3월 개교하였으며, 공주대학교와 천안연암대학에 각각의 캠퍼스를 둔 5개학과 10개 전공 300여명의 교육생으로 구성된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 이다.

전 대표는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 제대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사를 힘들여 열심히 지어도 판로가 마땅치 않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 등 대책이 절실합니다." 그는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대표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딸기의 90%를 경매상인들에게 출하 하고 있다. 경매 상인들에게 출하 하면 우선 판매액의 7%를 수수료로 떼고 배송비와 하역비 등을 합하면 애써 지은 딸기 판매액의 10%가 고스란히 날아간다.

전 대표가 애써 농사 지은 딸기 판매를 이처럼 경매 상인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은 도·농간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인터넷 판매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대표의 도·농간 직거래는 서울과 대전 지역의 몇 안되는 아파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전부이고 판매액은 미미한 실정이다. 인터넷 판매도 (전자상거래)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합쳐도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 대표는 딸기 판매 외에도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대표의 굿모닝 딸기 농원은 지난해 3월 농업진흥청으로부터 '학습교육장'으로 지정되고 또 논산시로부터 '딸기따먹기 체험 농장'으로 지정돼 학생들과 가족들이 찾아오면 무농약 친환경 딸기양액 고설재배에 대한 교육과 딸기가 우리 몸에 좋은 점 등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딸기 따먹기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체험객들은 친환경 고설양액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으며 딸기를 이용한 잼, 비누, 화분 만들기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전 대표는 "교육을 받고 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을 이해하고 도·농간 화합을 이루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